이 서비스는 통신량이 폭주하는 재난 현장에서도 소방대원의 신호를 상용 통신망보다 먼저 전송하는 방식이다. 신고자와의 끊김 없는 통화 연결, 현장 CCTV 영상 전송, 응급실 및 응급지도 의사 연결 등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그동안 대형 화재나 재난이 발생하면 통신량이 급증해 현장 소식이 제때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1년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이후 특수서비스를 허용한 첫 사례다.

통신3사(LGU+, SK텔레콤, KT)가 모두 참여한다. 소방 단말(법인폰,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에 전용 유심을 적용해 상용망 트래픽이 폭주해도 소방대원 신호가 우선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생명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다만 일반 시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며, 소방청 현장 대원과의 긴급구조 통화에 한정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