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은 덕유학생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다. 센터는 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원 일정과 연계해 산불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림보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과 특성, 산불이 산림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생활 속 산불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사례와 시청각 자료로 전달한다.

센터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산불예방 필요성과 숲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광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산불안전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