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거점국립대 3개교가 선정됐다. 경북대와 전남대, 전북대는 2026년부터 최장 5년간 대학별로 총 200억 원(연 40억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연구원'을 설립·운영한다. 연구원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총괄 관리하며, 소속 학술연구교수 최소 20명을 채용해 지역에 정주하는 전임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이를 통해 대학 부설연구소의 인문사회 분야 기초 연구와 중점 주제 연구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 역량을 갖춘 거점국립대로 한정되며, 연구 인력 채용과 연구비 지원은 연구원 주도로 진행된다.

다만 지원금은 연구 성과 평가와 연계돼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문사회 연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연구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