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영 제33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026년 8월 3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에 있는 국유림을 경영하고 산림정책을 총괄한다.

도 청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산림복지국 산지정책과장,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을 지낸 산림정책 전문가다. 산림청 내에서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도 청장은 취임 소감에서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세종·충청권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소멸 대응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충청권 국유림의 산림자원 관리, 산불·산사태 등 재난 대응, 임업인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신임 청장이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