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칠레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핵심 광물이 풍부한 칠레와 첨단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격변 같은 위기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칠레는 리튬, 구리 등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이들 광물을 가공해 첨단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 회의는 양국 간 경제 협력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나 사업 규모는 이 자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이 특정 국가에 편중된 핵심 광물 수입선을 다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