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026년 업무보고를 통해 새만금신항이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루즈 선석 개항에 맞춰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이 새만금신항에 내리면 고군산군도는 10분대, 부안은 20분대, 전주는 30~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통망을 갖춘다. 바다로 들어온 관광객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기업 유치도 본격화한다. 한중 정상회담 논의를 계기로 한중협력산단 활성화와 중국기업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20~30개 기업 규모의 중국 투자조사단이 새만금을 방문하도록 정부 간 협의와 산업부·전북도·KOTRA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준비 중이다.
또 한중 산업 연계성과 투자 여건을 분석해 투자유치 타깃산업을 발굴하고, 한중협력산단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협력 가능성을 실제 기업 투자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