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사방댐, 임도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임도 사업장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가와 다중이용시설과 가까운 임도와 사방시설의 배수 상태, 사면과 노면 안정성, 낙석 위험,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과 사업장 주변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 지역 주민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인근을 지날 경우 미리 대피소 위치와 비상 연락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관리소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구간에 대한 보강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