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돼 수많은 희생과 국토 황폐화를 초래했다. 오늘은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주요 유적지를 둘러본다. 첫째, 춘천지구전적기념관은 강원 춘천시 수변공원길에 위치하며, 1950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진 춘천지구 전투를 전시한다.
국군 6사단이 방어선을 지켜내며 유엔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 역사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다부동전적기념관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다. 1950년 8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다부동 전투는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해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한 결정적 전투로, 체험과 상징물을 통해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인천 연수구 청량로에 위치한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은 전세를 단숨에 뒤집고 서울을 되찾은 작전으로, 계획부터 성과까지 자료와 포토존으로 체험 가능하다. 넷째, 임진각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전쟁이 종결됐으며, 총탄 자국이 남은 증기기관차와 자유의 다리 등 전쟁의 아픔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다섯째,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하며, 6·25 전쟁 당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이 모셔져 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