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정상회담에서 산업·자원 등 전방위 경제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성명과 협정들이 채택됐다. 먼저 '한-인도 에너지·자원 안보 협력 공동성명'을 통해 나프타와 석유화학 원료 공급망의 안정적 유지를 약속하고, 주요 LNG 소비국으로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 안보를 위한 조선 등 해양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가속화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품·서비스·원산지 분과에서 기업 친화적 무역 환경을 구축하고, 신통상 규범 분과에서 디지털 무역 및 공급망 협력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인도 파리협정 제6.2조 MoC'를 통해 우리 기업이 인도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인도 산업협력위 신설 MOU'를 통해 무역투자·산업협력·전략자원·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인도 철강 협력 MOU'를 통해 포스코홀딩스가 인도에 연간 600만 톤 생산 규모의 신규 일관제철소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민·관 철강 대화를 신설해 철강산업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