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6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 총 8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근거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수산 주요시설 안전 점검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점검 방법은 분야별 자체 점검표와 점검 가이드를 기본으로 하되, 드론, 비파괴 장치,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일반국민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확대하고, 여객선 터미널과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객과 운영요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국민 신뢰도를 제고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안전모아 진단모아 시스템을 통해 위험도별로 평가·분류되며,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가 시행된다. 모든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 안전모아 진단모아(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 시스템)에 공개돼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점검 대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수산시설 전반을 아우르며, 첨단 장비와 국민 참여를 결합한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다만 점검 결과는 공개되지만, 실제 개선 조치는 시설별 위험도 평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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