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만 3세 반 아동까지 유보통합 정책이 확대 적용된다. 이는 기존 만 4~5세에서 한 단계 더 내려간 것으로, 실질적인 유아 무상교육과 보육을 넓히는 조치다.

유보통합 예산은 올해 7965억 원에서 내년 1조 1698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영유아보육료 지원도 3조 6635억 원에서 3조 7959억 원으로 증가한다. 0~2세 일반 아동과 장애아 보육료 지원 단가는 3% 인상돼 보육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다.

정부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초·중등 교육을 포함한 해당 분야 총예산은 89조 7354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