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고궁에서 조선과 대한제국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2026 고궁청소년문화학교'가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각각 하루씩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30년 넘게 이어져 온 궁궐 활용 교육 행사다.
올해는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황제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행사는 학년별로 나뉘어 오전 10시에는 3~4학년, 오후 2시에는 5~6학년이 참여하며 회당 40명씩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에서 하면 된다. 한 계정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참가자가 결정된다. 당첨자는 9월 9일 오전 10시에 누리집 공지와 개별 안내로 발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고궁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첨제로 운영돼 신청자 전원이 참여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