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속화 계획은 스마트켐과 페록스가 합병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나왔다. 스마트켐은 페록스의 결정을 환영하며 티바니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면 반도체 소재 공급망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티바니 프로젝트는 희토류 및 중요 광물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페록스는 기존 일정보다 개발 속도를 높여 올해 4분기 안에 실증 생산 단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실증 생산은 상업 생산 전 단계로 공정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스마트켐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OTFT)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티바니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핵심 소재를 자체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실증 생산은 아직 목표 단계로 실제 상업 생산까지는 추가 검증과 투자가 필요하다. 합병 절차와 프로젝트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될지가 향후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