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가 주최한 ‘청소년 영어동행캠프’를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LEVEL UP : 성장로그’를 주제로 영어 학습과 문화·스포츠·요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실용 영어 회화 수업과 함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스포츠 활동, 요리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이 병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단순한 영어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재미있어졌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와 각 구청소년센터는 방학마다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동행캠프는 그 일환으로 기획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방학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향후에도 계절별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