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를 맞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5~18도, 낮 최고기온 21~25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아침 11도, 춘천 7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등이다. 특히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동해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겉옷으로 체온 조절이 필요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동부 등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4일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고, 늦은 밤에는 서울 등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도 비가 예상된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대체 휴일인 월요일(5일)에는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지만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가 그치는 시점을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