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이름은 전북 김제와 만경 지역의 오랜 지명에서 시작됐다. 예부터 전국 최대 곡창지대였던 김제·만경평야는 김제의 ‘금(金)’자와 만경의 ‘만(萬)’자를 따서 ‘금만평야’로 불렸다. 이곳은 풍요로운 옥토로 유명했다.
1987년, 이 ‘금만’을 부르기 쉽게 ‘만금’으로 바꾸고 새로움을 뜻하는 ‘새(New)’를 붙여 지금의 ‘새만금’이 탄생했다. 이름에는 만경·김제평야처럼 새롭고 풍요로운 옥토를 일구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금처럼 소중하고 만 가지 가능성이 열리는 미래의 땅이라는 의미도 함께 들어 있다.
새만금은 현재 전북 군산과 김제, 부안을 잇는 간척지로 조성된 국책 사업 지역이다. 이름처럼 새로운 경제와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