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지난 1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거제고현시장 주차장 관리실과 통영서호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지방정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피해 상인들은 복구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따로 방문해야 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시설 복구와 금융·행정 지원, 고충 상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체계다.
중기부는 집중호우 직후부터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해 왔다. 앞으로 피해 상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보증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전기·가스 시설 복구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