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취업 전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이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직무 경험이 필요한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청년은 기업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이나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준비하게 된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크게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으로 나뉜다. 인턴형은 기업 현장에서 1개월에서 5개월 내외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수당은 주당 37.5만 원이며, 사전 직무 교육 참여 시 일당 1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연고지가 아닌 타 지역 기업에 참여할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체류비도 일부 지원된다. 기업에서 배정한 실무자 멘토가 수행 과정을 코칭한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를 약 2개월 동안 수행하는 유형이다. 개인별 월 40만 원의 수당과 팀별 월 90만 원의 팀 지원비가 지급된다. 사전 직무 교육 참여 시에는 일당 1만 원을 받는다. 이 유형도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의 코칭을 지원받는다.
ESG지원형은 기업의 ESG 경영 차원에서 편성된 프로그램에 최대 6개월까지 참여하는 방식이다. 수당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월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일경험 포털'에 가입한 후, '프로그램 정보' 메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신청하면 된다. 선발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수료 후 포털에서 수료증을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실제 직무 경험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각 프로그램의 모집 시기와 선발 인원은 상시로 운영되지 않을 수 있어 포털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