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사용해 운행시간 단축과 열차 증편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고속전용선이 개통되면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운행경로가 분리돼 열차 간섭이 줄고 운행시간과 정시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3조2330억 원을 투입해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지하 고속전용 지름길을 건설하며, 2036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KTX 운행시간은 행신~광명 17분 30초, 서울~광명 9분 15초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선로용량은 현재보다 238회로 확충되고 KTX 운행은 하루 147회에서 183회로 늘어난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서울과 용산에서 운행하는 고속열차를 더 빠르고 자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며 "평택~오송 고속철도 용량 확충사업과 연계해 더욱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