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올해 새로 도입한 '5급 조기승진제'의 첫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공무원을 정부 핵심 인재로 신속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려면 일정 재직 기간을 채우고 심사를 통과해야 했다. 조기승진제는 이런 절차를 단축해 우수 인재를 빠르게 발탁하는 게 목적이다.

응시 자격은 6급 공무원으로서 승진에 필요한 재직 기간 2년을 채운 사람이다. 별도 직렬 제한은 없어 모든 직렬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100명이다.

원서 제출 방법과 세부 응시 요건은 인사혁신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발은 첫 시행인 만큼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제도가 보완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