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손, 보, 구, 가, 세' 다섯 가지 핵심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 둘째, 식재료는 냉장고 5℃ 이하, 냉동고 -18℃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셋째,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교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넷째, 육류는 중심 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가열해 조리한다. 다섯째, 식재료와 조리도구는 사용 전후에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이 수칙들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예방법이다. 특히 냉장 보관과 완전 가열은 식중독균 증식을 막는 핵심 조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