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2차분 약 205만 장을 배포했다. 할인권은 별도로 내려받을 필요 없이 영화관 앱 쿠폰함에 자동으로 들어온다. 예매 과정에서 쿠폰함을 확인한 뒤 할인권을 선택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관객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최소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 대상자는 정부 할인권과 경로 할인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영화관과 상영관 예매 방식에 따라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장애인과 경로 할인 대상자에 한해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정부지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할인권은 영화관별 배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쿠폰함에 남아 있어도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간은 9월 8일까지지만 선착순 수량이 먼저 떨어지면 조기 종료된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과 작은 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은 멀티플렉스와 달리 참여 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할인을 진행한다. 참여 여부와 지원금 소진 상황은 영화진흥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전화 종합 안내 창구도 운영된다. 영화관별 회원가입과 할인권 사용 방법을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