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에 정치·행정 기능을 집중하는 핵심 공간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이곳에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역사관, 문화예술관, 미래관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행복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국가상징구역의 전체 설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광장이나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현대적 건축물에 한국 전통미를 담는 방향으로 디자인된다. 탈권위 등 시대정신을 반영해 청와대를 계승하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설계한다. 행복청은 설계 과정에 전문가 특별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건립 일정은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행복청은 꼼꼼하고 안전하게 신속히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세종시 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 수도이전 국가와 공유해 'K-행정수도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국가상징구역 일대는 행정수도 대표 문화·관광벨트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