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와 광진구, 대전 중구, 경기 광명시 등 10개 지역은 이달 10일까지 수동 지급기 운영을 시작한다. 경북 구미는 13일부터 개시된다. 경남 거창과 경기 수원시는 자동 지급기가 설치되며 7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자동 지급기가 늦어지는 이유는 IoT 기능이 포함된 전원 제품이라 양산 공정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설치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현장 안내문과 누리집 공지, 시설 내 동선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 지급기는 지도 서비스와 연계도 추진한다.
공공생리대는 긴급한 순간에 누구나 꺼내 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만 시설별 접근성과 공간 규모, 관리 여건이 달라 수동과 자동 지급기를 병행한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라면 별도로 연간 16만 8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까운 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