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이달부터 광주와 부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정캠프를 시행한다. 광주는 4월부터 10월까지 13개 학교에서 16학급, 부산은 5월부터 11월까지 17개 학교에서 25학급이 참여한다. 참여 학급은 해당 지역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향후 교육 수요를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정캠프는 '우리 마을 만들기 체험활동' 보드게임을 활용해 예산 배분과 공공시설 구성 과정을 체험하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주어진 예산 안에서 마을 시설을 직접 배치하며 정부의 역할과 세금 사용처를 학습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기획예산처는 일반국민 대상 재정교육도 확대한다. 6월에는 '열린재정' 홈페이지에 이러닝 콘텐츠를 공개하고, 여름방학에는 대학생을 위한 1박 2일 합숙 교육과 재정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연말에는 국민이 직접 재정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의 재정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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