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은 인공지능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일상 속 독서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가수 아이브 가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배우 겸 작가 고명환, 배우 문소리,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등 유명 인사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해 독서 가치를 알린다.

캠페인은 4월 23일 별마당도서관에서 선포식을 열고, 문학평론가 나민애 교수의 강연과 뮤지컬 '천 개의 파랑' 공연, 북토크 및 책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선포식에서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표어가 발표되었으며,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별마당도서관 인근 독서 체험 행사 반짝 부스가 운영된다.

생활 속 독서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전국 지역서점에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장문고 신설 및 온라인 전자책 구독 후원으로 사내 독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우리 회사 독서 문화' 공모전을 통해 직장 내 우수 독서 사례를 발굴하며, 전국 140개 서점에서 성인 대상 심야 책방을 4월 말부터 운영한다. 매월 첫 수요일(문화요일)에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온책방' 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캠페인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단계별 독서 임무를 수행하는 '책력 인증'과 서점·도서관 등 독서 명소 방문 '책크인' 챌린지가 진행된다. 5월 가족, 7~8월 여행 등 시기별 맞춤 주제 독서 프로그램과 안동 소리책 도보여행, 춘천 '북캠핑'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캠페인은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지만, 심야 책방과 온책방 서비스는 특정 지역과 월 1회 한정으로 제공된다. 직장문고 신설은 기업별 참여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독서 릴레이와 챌린지는 누리소통망 접근성에 따라 참여율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