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2024년 이후 22개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합동외부평가를 실시했다. 대한민국은 법적·제도적 기반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에 이어 연속 최고 점수를 받은 성과다.

평가단은 "촘촘한 범정부 협력체계와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식품안전나라를 통한 위해소통, 푸드QR을 통한 정보제공 등이 세계적 모범"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식품안전나라를 통한 위해소통과 푸드QR을 통한 정보제공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다만, 평가단은 "글로벌 식품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에서 '안심'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식품안전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