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84.1%가 창업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답했어요. 막연히 생각해본 적 있다는 응답이 62.8%, 구체적으로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한 경우는 21.3%에요. 반면 '별로 없다'는 8.4%, '전혀 없다'는 7.5%에 불과해 창업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았어요. 정부의 창업 지원이 확대된다면 도전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더니 25.5%가 '매우 그렇다', 31.8%가 '대체로 그렇다'고 답했어요. '보통이다'는 23.8%였고 '별로 그렇지 않다'(15.1%), '전혀 그렇지 않다'(3.8%)는 많지 않았어요.
희망 창업 분야는 '콘텐츠·크리에이터'가 23.9%로 가장 많았어요. 'F&B(식음료·카페·간편식 등)'가 22.6%, '커머스·브랜드(제품 판매·D2C·라이프스타일)'가 19.2%로 뒤를 이었어요. 반면 'IT·테크(앱·플랫폼·AI 등)'는 15.1%, '로컬·지역 기반(관광·지역 특산물·로컬 브랜드)'은 14.6%로 상대적으로 낮았어요. IT·테크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로컬 창업은 지역 정착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89.1%에 달했어요. '들어본 적 있다'(9.6%), '자세히 알고 있다'(1.3%)는 일부에 그쳤어요. 배우 류승룡 등이 출연한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됐지만, 아직 인지도는 낮은 편이에요. 정부 창업 지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사업비·자금 지원(실행 비용, 대출 등)'이 42.7%로 압도적이었어요. '멘토링·네트워크 연계'(26.4%), '후속 지원'(20.9%), '교육'(10.0%) 순으로 나타났어요.
가장 기대되는 요소는 교육·멘토링이 38.6%로 1위를 차지했어요. 전문 멘토단 500명, 자문단 1600여 명의 교육·멘토링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이디어만으로도 도전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31.4%), '1인당 활동자금(200만 원)이 도움이 될 것 같다'(21.3%)는 의견도 있었어요. 반면 우려되는 점으로는 34.6%가 '경쟁·오디션 중심이 되어 '보여주기식'으로 흐를 수 있다'를 꼽았어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다'(29.7%), '지원금 규모(200만 원)가 작아 도움이 제한적일 것 같다'(21.8%), '본업·학업과 병행이 어렵다'(12.6%)는 의견도 있었어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실패경력서 제도'에 대한 관심도 많았어요. 창업 실패를 국가가 공식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건 큰 의미가 있죠. Z세대 샌디몬디 님은 "창업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면 좋겠어요. 한 번의 실패로 평생 후회하지 않도록요"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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