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상류 인제대교~양구대교 구간(댐 상류 58~43km)에서 비가 내린 뒤 오염물질이 씻겨 내려오고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 녹조가 자주 발생한다. 이 구간은 강폭이 넓어 녹조 씨앗과 오염물질이 퇴적되기 쉬운 환경이다. 정부는 녹조 집중발생지역(핫스팟)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녹조 씨앗과 오염물질을 함유한 퇴적층을 시범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그린볼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녹조 제거 신기술을 도입한다. 녹조의 근본적 원인을 관리하기 위해 소양호 상류 밀집오염원을 대상으로 개인하수 공공관리를 강화하고 야적퇴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고랭지밭 경작구조를 작물 전환 및 계단식 밭 조성으로 개선하고 농업 최적관리기법을 보급한다.
녹조 발생 정보는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조류경보 관찰지점을 지정하고 녹조 발생 정보를 신속히 분석해 대책을 제시한다. 이 조치는 녹조 영양물질을 줄이고 먹는 물 불안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다만, 퇴적층 제거와 신기술 활용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전면 확대 여부는 검증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야적퇴비 전수조사도 일정 기간 유예 조항이 적용된다. 녹조 발생 정보는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