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민간 앱을 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금액, 신청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만으로는 신청이 완료되지 않으며, 카드사의 누리집·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이미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선택한 앱에서 서비스만 신청하면 같은 날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미가입자는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비서 알림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원금 신청과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비서는 2021년 서비스 개통 이후 재난지원금, 백신접종일, 교통 과태료·범칙금 납부, 민생회복소비쿠폰 안내 등 다양한 행정정보 111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 약 1860만 명의 이용자가 약 8억 건의 알림을 받았다.
행안부는 국민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기간 신규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원금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는 직접적인 링크(URL)나 QR코드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설정이나 이용 중인 앱의 알림 기능이 꺼져 있을 경우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기 및 앱 내 알림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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