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반월·시화 산단 내 에이디켐테크, 롯데패키징솔루션즈, SP삼화, 대덕전자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을 방문했다. 에이디켐테크는 주사기·수액제 포장재를 생산하며, 보건·의료 품목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식료품 포장재를 공급하며, 산업부·중기부·식약처가 함께 범부처 TF를 구성해 포장재 수급 상황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SP삼화는 페인트 원료를 수입하는데, 수입 등록 절차가 간소화되어 신속한 원료 수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며, 국가 핵심 산업의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석화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쟁 추경'의 수입단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나프타의 신속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망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단계별로 막히는 지점을 찾아 지원하는 '핀셋 지원'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의료, 생활필수품, 국가 핵심 산업에는 단 한 곳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프타·석유화학 점검으로 의료·생활·반도체 공급 안정
보건·의료와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나프타와 석유화학제품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정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반월·시화 산단을 돌며 주요 기업의 생산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윤재원·경제··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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