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이 관광 분야에 2601.2억 원을 배정했다. 관광업계 매출 회복을 통해 침체된 내수를 진작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예산은 관광사업체와 관광벤처를 대상으로 융자지원과 도약 및 성장지원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과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도 포함되어 있다. 관광사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관광벤처는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권은 1박당 3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여행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체와 관광벤처, 숙박업소, 지역 관광사업자이다. 신청 조건은 관광사업 등록증과 매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후 관리는 분기별 매출 보고를 통해 이뤄진다. 단, 매출 회복 실적이 없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지원은 중동 위기로 인한 관광 수요 감소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 예산이 내수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지원 규모가 전체 관광업계를 포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향후 추가 지원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