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성주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들은 1일 오전 5시 18분쯤 발생한 3중 추돌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40대 여성 운전자와 60대 여성 동승자로, 두 사람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같은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은 2차로를 달리던 9톤급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1차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1차로에 튕겨 나갔고, 뒤따르던 SUV가 이를 다시 추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성주휴게소 부근으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급정거와 차로 변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찰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2명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해당 구간은 부분 통제될 수 있어 우회가 필요하며, 사고 현장을 지날 때는 2차 사고에 대비해 서행해야 한다.
다만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날씨·도로 상태·과속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안전 대책이나 도로 개선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 사고 충격으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목격자나 동승자가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