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교과서 밖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경험하는지 발표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거창한 정치나 제도보다 급식 메뉴 선정, 체육시간 규칙 정하기, 친구들과의 의견 조율 같은 일상 속 사례를 통해 민주주의를 설명했다.
사업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민주주의를 정의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급식판에서 메뉴를 고를 때도 다수결이 적용된다”, “체육시간에 팀을 나누는 방식에서도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일상 경험을 민주주의와 연결지었다. 또 “아무거나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도 민주주의의 일부”라는 의견도 나왔다.
사업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더 가깝게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수상자와 우수 발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