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이 맡았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곳이다. 이 구역은 일반 산림보다 보전 가치가 높아 관리가 중요하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보호구역별 생태적 특성에 맞춰 시설 정비와 생육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충북 충주시 망대봉 구역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한 것이 첫 작업이다. 이어 충주와 단양 일대 약 40ha에서 기능증진사업도 계획돼 있다.
기능증진사업은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작업이다. 정확한 사업 내용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호구역별로 필요한 조치가 적용될 전망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 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과 우수한 생태계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보전지역"이라며 "시설 정비와 생태적 기능 증진을 통해 관리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