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파는 중소 업체들이 원자재를 제때 구하기 어렵고 수출도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부는 수출바우처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경예산으로 신속히 집행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우딘퓨처스 같은 전문 제조·판매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원 대상은 수출 애로와 원자재 수급 문제를 겪는 중소 화장품 업체다. 신청 조건은 수출 실적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구체적인 어려움을 증명해야 한다. 사후 관리는 자금 사용 내역과 수출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대기업 계열사나 이미 다른 지원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중소 화장품 업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면 지원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 화장품 업계 지원 확대
화장품을 만드는 작은 회사들이 원자재 구하기 어렵고 수출도 막혀 힘들어하고 있다. 정부가 긴급 자금과 수출 지원을 빠르게 집행해 위기를 돕기로 했다.
윤재원·경제··약 1분 읽기

관련 기사

경제
배우자 출산휴가 사업주 지원금 확대, 산재 청력검사도 신속화
중소기업에서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남성 근로자에게도 업무분담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달부터 20일 연속 휴가 사용 시 동료 업무 분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진다.

경제
주식 결제 하루로 단축, 10월까지 로드맵 확정
주식 결제주기가 T+2에서 T+1로 단축된다. 개인투자자와 기관 모두 결제 대기 시간이 줄어 자금 운용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경제
K-게임 성장사다리 1200억 원 펀드 조성
초기 게임 개발사와 성장 단계 기업에 총 1200억 원을 투자하는 대형 IP 펀드가 결성됐다. 넥슨과 문체부가 출자해 민간 자본과 정책자금이 결합된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수산 수출 역대 최고, 해양수도권 본격화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며 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HMM 등 해운기업도 부산으로 이전한다. 이전 대상은 부산 지역 기업 및 어업인이며, 2028년 해사국제상사법원이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