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10개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19년에 조성된 길이다. 인천·경기 지역의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과 강원 지역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포함해 총 10개 접경지역에서 12개 테마노선이 운영된다. 각 노선은 군부대 협조를 통해 철책 인근을 직접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장소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올해 개방되는 테마노선은 강화평화 전망대 코스,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임진각-도라산 코스(도라 전망대), 임진각-도라산 코스(제3땅굴), 장항습지 생태 코스, 1.21 침투로 탐방 코스, 백마고지 코스, 백암산 비목 코스,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 통일전망대 코스(A), 금강산전망대 코스(B)로 구성된다. 강화평화 전망대 코스는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목·금·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한강하구-애기봉 코스는 금·토·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파주 지역의 임진각-도라산 코스는 도라 전망대와 제3땅굴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 수·목·금·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고양 지역의 장항습지 생태 코스는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금·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운영되며, 연천 지역의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금·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철원 지역의 백마고지 코스는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목·금·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화천 지역의 백암산 비목 코스는 목·금·토·일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양구 지역의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는 화·수·금·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인제 지역의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는 수·목·금·토·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운영된다. 고성 지역의 통일전망대 코스(A)와 금강산전망대 코스(B)는 화·수·금·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만 가능하며, 본인 인증 및 신분 확인이 진행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과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가 이루어진다. 최소 4인 이상이 모여야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7월과 8월은 미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