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전 한전 사장은 91세의 나이로 4월 3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농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해군사관학교 교관으로 복무했다. 이후 조선전업의 공채 1기로 입사해 원자력 건설처장, 고리원전 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전의 전신인 조선전업에서 시작해 원자력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경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에너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인은 원자력 건설처장으로서 국내 원전 건설의 초기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고리원전 본부장 시절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부사장직을 맡으며 한전의 조직 확대와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그의 업적은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안동 출신으로서 지역 인재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이종훈 전 사장의 별세는 지역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해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의 리더십은 지역 주민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영향을 미쳤다. 지역 언론과 주민들은 그의 공적을 기리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업적은 지역 발전과 에너지 정책의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