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부터 국민의 생활에 돈과 시간이 되는 혜택을 대폭 늘린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면 최대 10만원의 경비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으며, 어르신들은 스포츠 강좌를 무료로 즐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국민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인구감소지역 여행 경비 지원받는다
2026년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단체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는다. 이 제도는 현금이나 카드 할인 대신 지역화폐 환급 방식을 도입하여, 숙박, 음식, 체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도록 설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구감소지역 20곳이 대상 지역이다.
어르신 스포츠 강좌 무료로 참여한다
2월부터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체육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강좌를 제공한다. 공공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 자치센터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동 부담을 줄이고 신체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지원한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1등에게 1억 원 준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가 정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총상금 규모는 7억 8000만원이며, 전체 1등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1만 건의 우수 아이디어에는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부터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는 생활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4월 15일까지 ‘모두의 아이디어’ 누리집(www.ipmarket.or.kr)을 통해 참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약 4개월간 전문가 컨설팅, 아이디어 고도화, 시제품 제작, 기술 검증, 특허 출원 등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여권 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된다
3월부터 모든 여권 발급 수수료가 2000원 인상된다. 유효기간 10년 전자여권(58면)은 4만 원, (26면)은 3만 7000원으로 오른다. 유효기간 5년 전자여권은 3만 5000원, 3만 2000원으로 인상되며, 긴급여권은 5만 원, 여행증명서는 2만 5000원으로 조정된다.
전기차 화재 시 제3자 피해 보상 확대된다
3월부터 충전 또는 주차 중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제3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보험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100억 원까지 초과분을 보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