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베트남과의 환경·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K-전력 및 물관리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재생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할 ESS와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민간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력시장에 수출되며, 공동 연구와 전문가 교류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트윈, AI, IoT 기반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확대해 베트남의 물안보 위기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이를 위해 양국은 공동 실무반을 구성해 사업 발굴부터 이행까지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베트남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물 관리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한국은 기술 수출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다만 현지 규제 준수와 인프라 구축 일정은 협력 조건에 포함되며, 일부 지역은 시범 운영 후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