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2026년부터 운동 등 건강 활동을 하면 연간 최대 5만원의 ‘튼튼머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의료비 부담도 덜 수 있는 기회다.

튼튼머니 적립 방법은 간단하다. 지정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거나, 걷기·달리기 등 신체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정부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의 병원, 의원, 약국 등에서 진료비나 약제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현금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므로, 가계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번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의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시범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사용처 등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