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인 학교 급식 위생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학교 급식시설과 주변 식품 판매점을 집중 점검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

정부 합동 점검단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학교 주변 분식점 및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점 전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조리 종사자의 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매점과 주변 문방구 등에서는 어린이 정서에 해로운 식품이나 고카페인 음료 판매 여부도 철저히 살핀다.

이번 점검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아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만약 학교 급식이나 주변 판매점에서 위생 불량 등 문제점을 발견하면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전화 1399로 즉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