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에서 역대급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국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주와 경북 지역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APEC 개최를 통해 시민들은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과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누가, 어떤 혜택을 받게 되나?**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기자단 등 약 2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로 인해 관광, 숙박, 문화,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지역 경제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APEC 개최로 약 7조 4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 4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는 경주 시민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전체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경주엑스포 대공원 광장에는 경제전시장이 조성되어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의 역사와 첨단 미래 산업을 선보인다. 대기업과 경북도 주력 산업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 전시장은 ‘세일즈 코리아’, ‘세일즈 경북’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1:1 기업 미팅,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 다양한 경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적으로는 K-컬처의 뿌리를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신라 금관 6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특별전’,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K-아트 특별전’, ‘보문단지 멀티미디어 아트쇼’, ‘한복패션쇼’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미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세계유산축전, 대릉원 미디어아트, 5한(한복, 한옥, 한글, 한식, 한지) 체험관, 확장현실(XR) 버스, K-POP 뮤직 페스타 등 최첨단 기술과 한류 콘텐츠의 결합은 방문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외교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만찬장, 경제전시장 등 주요 시설은 9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정상급이 머물 숙소인 PRS(Presidential Suite)는 12개 호텔 35개 객실로 준비되고 있으며, 8월 이전에는 한국의 멋과 아늑함이 담긴 세계적 수준의 숙소가 완성될 예정이다. 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도 강화하여 대표단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경주의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APEC, 어떻게 나에게 이익이 될까?**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히 국제적인 행사를 넘어, 경주와 경북 지역이 가진 문화적 저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K-컬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10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21개국 정상들의 ‘경주선언’이 채택된다면 경주는 세계인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며, 이는 경주를 글로벌 MICE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들은 APEC 개최를 통해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신청 및 유의사항**
이번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나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APEC 개최 도시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프라, 시민의 참여가 하나로 어우러져 ‘지방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다. 남은 기간, 경상북도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경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대 최고의 APEC을 완성하고, 대한민국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