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이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졌다. 정부가 브라질과 통상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협약을 맺어, 첨단산업과 바이오 분야 기업의 현지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양국 정부는 ‘통상 및 생산통합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첨단산업, 핵심광물 공급망, 디지털, 그린경제 등 미래 유망 분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간 협약 외에도 국내 기업 및 경제단체와 브라질 측 기관 간의 양해각서(MOU)도 6건 체결됐다. 무역·통상 분야를 비롯해 바이오·의약, 진단키트 등 구체적인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시작된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 기회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