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연간 50만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급된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정책은 자녀가 원하는 방과후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과 고교학점제 개선 등 알아두면 돈과 시간이 되는 새로운 교육 혜택이 많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을 주목해야 한다. 정부는 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간 50만원 내외의 이용권을 신규 지원한다. 이 이용권으로 자녀가 희망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시기는 각 학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사교육 없이 자녀의 기초학력을 관리하고 싶다면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활용하면 된다. 3월 1일부터 개통된 이 포털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과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등학생 자녀의 경우,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이 개선되어 혜택을 본다. 선택과목 이수 기준이 출석률만 적용되도록 완화되고, 다른 지역의 온라인 학교 수업을 듣거나 대학 과목을 미리 수강해 학점으로 인정받는 길도 열린다.

새 학기 달라지는 교육 정책은 미리 확인하고 챙기는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