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난방 방식을 고효율 에너지로 바꿔준다. 낡은 보일러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단열 공사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주요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정부는 먼저 전화 조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 의사를 확인하고, 이후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정밀 점검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고효율 보일러 교체와 단열 공사가 진행된다.
난방 방식을 바꾼 가구는 겨울철부터 기존 연탄쿠폰 금액 수준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난방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냉방 지원 사업은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다만, 집 구조 등의 문제로 에너지 전환이 어려운 가구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처럼 연탄쿠폰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고객센터(1670-765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