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급변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물류비 상승, 계약 취소 등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 대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상황 피해·애로 접수’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된다. 정부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피해 유형을 분석해 지원책을 마련한다.

지원 내용은 피해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해상 물류 지연으로 물류비가 늘어난 경우, 갑작스러운 계약 취소로 손실이 발생한 경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등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사태가 길어질 경우 추가 지원 대책도 검토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