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기업을 위해 1대1 전담관을 배정한다. 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밀착 관리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경제금융당국은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과 전담관을 연결해 직접 소통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는 복잡한 절차 없이 정부의 지원을 신속하게 받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부는 주가와 환율 변동 등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단계별 대응 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대책을 넘어선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정부는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획기적인 지원책을 추가로 모색할 방침이다.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선원의 안전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