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우리 선박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된다. 해양경찰청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및 인접 국가와 공조를 대폭 강화했다.
주요 안전 강화 조치는 다음과 같다. 우선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우리 선박 운항정보를 하루 4차례 공유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현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비상상황 발생 시 선박자동위치발신장치(EPIRB)의 위성 조난신호가 접수되면 즉시 확인하고 전파하는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또한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가동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국가 구조당국과도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국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상황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