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날씨에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내면 큰 피해는 물론 무거운 과태료까지 물게 된다. 정부가 농가의 부담을 덜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비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정부는 2026년 3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여러 농가가 함께 신청해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파쇄기 임대나 작업 지원이 필요하면 가까운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나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협 또는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파쇄 지원은 일제 파쇄 주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된다. 따라서 해당 기간을 놓쳤더라도 언제든지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전한 작업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도 몇 가지 사항을 준비해야 한다. 작업 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작업복을 착용한다. 본격적인 작업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준다. 또한 음주 상태로 농기계를 조작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보조 작업자와 함께 일하는 것이 좋다.
